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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정신나간 사람 같았다.
울다가 웃고, 우울하다가 기뻐하고.
마치 내 이야기를 읽는 듯 했고,  내 생각을 옮겨 놓은 듯 했다.

책의 저자가 이야기 했듯,
장애는 이미 나를 특징짓는 '나의 일부'이다.
때문에 그것을 부정해서도 안되며,
그것을 극복할 수도 없으며,
단지 있는 그대로를 인정할 뿐이다.

나 스스로의 존재를 오롯이 인정할 때,
나를 특징짓는 모든 것들을 인정할 때,
나는 나 스스로 존재할 수 있을 것이다.
'자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후에야 나는 비로서,
내가 느끼는 모든 감정들이 100% 정당한 것이며,
그것을 숨기거나,
그것으로부터 도피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완벽하게 받아들일 것이다.

또한, 가끔씩 내가 처하는 상황들이 부당한 것이며
그것에 대한 나의 분노와 모욕감이 정당한 것임을
인정할 것이다.

나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나의 분노를 인정한 후에야,
나는 그 모든 것을,
바로 보고, 마주치고, 바꿔나갈 수 있을 것이다.

나의 인생의 '참된' 주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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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TheWh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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